56번의 이력서 제출. 9번의 서류합격. 5번의 면접과 그 중 4번의 면접 불합격 그리고 단 한 번의 최종합격 단 한번의 최종합격은 PM 포지션이 아닌 엑셀러레이터의 AC 포지션이었습니다. 장기적인 커리어를 봤을 때 당장의 취업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있었지만 '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건 아닐까?'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. PM - AC 그리고 다시 PM으로 도전하는 것이 직무전환에 대한 확신과 인내심 측면에서 약점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. 고민 끝에 어렵게 입사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.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거든요. 그리고 AC 합격 소식을 받고 입사를 포기한 후 잡혀있던 면접 일정들을 모두 소화했습니다. 그리고 지원했던 모든 서비스 기획자 포지션에서 탈락했습니다. 열심히 준비한 면접에서 ..
오후 1시. 면접시간이 1시간 30분 전 구글 Meet에 로그인 한 후 인터뷰 안내 자료에 따라 인터넷 속도 검사와 카메라 세팅, 주변 환경과 용모를 정리하고 심호흡을 했다. 오후 1시 30분. 면접시간 1시간 전 억제했던 긴장감이 몰려왔다. 전에 봤던 면접이랑은 조금 다른 긴장감이었다. 긴장감과 설렘이 섞여있었다. 에듀테크 스타트업 대표님이 조언해주신 것 처럼 100%를 다해서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었다.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자기소개, 마지막 할 말, 지원동기, 그리고 뷰티셀렉션에 대한 조사까지 외우는 방식이 아닌 실제로 생각해서 말하는 수준으로 훈련했었다. 외워서 말하는 것보다 무수히 많은 반복훈련과 이해가 필요한 일이었다. 전날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했고 또 오늘 아침에는 '오늘부터 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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